google-site-verification=qKoNe7w_WryjNCTmz6vEhkN45LnR8XndXFmEjB0FMEs '한글 맞춤법'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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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15

부치다와 붙이다 구분하기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부치다와 붙이다 ‘부치다’와 ‘붙이다’는 발음이 같이 때문에 자주 헷갈리는 말 중 하나다.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이다. 의미는 아래와 같다. 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예)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 2.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 예) 초에 불을 붙이다. 3. 이유, 조건, 구실 등이 따르다. 예) 계약에 조건을 붙이다. 4. 바로 옆에서 돌보다. 예) 환자에게 간병인을 붙이다. ‘부치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1. 편지나 물건 따위를 보내다. 예) 택배를 부치다. 2. 힘이 미치지 못하다. 예) 그 일은 나에게 힘에 부치는 일이다. 3.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예) 부채를 부치다. 4. 농사를 짓다. 예) 논밭을 부치다. 5. 어떤 문제를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예) 안건을.. 2021. 10. 10.
할게와 할께 구분하기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할게와 할께 한글은 소리글자이다. 그런데 우리말을 적을 때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된소리 말의 표기이다. 국쑤(→국수)가 맛있다. 갑짜기(→갑자기) 아프다. ‘-게, -걸’은 발음이 된소리로 난다하여 ‘-께, -껄’로 쓰면 틀린 표기법이다. 그 이유는 기본형이 ‘할겁니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리와 달리 ‘할게’와 ‘할걸’이 맞다. ‘국수’를 ‘국쑤’로 표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내가 할께(X) → 내가 할게(○) 내가 할껄(X) → 내가 할걸(○) 먹을 껄(X) → 먹을 걸(○) 2021. 10. 10.
되와 돼 구분하기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되’와 ‘돼’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돼’가 ‘되어’의 준말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구별이 쉽다. ‘돼’가 들어갈 자리에는 ‘되어’가 들어가도 말이 되면 ‘돼’가 맞다. 반면 ‘되’가 들어갈 자리에는 ‘되어’가 들어가면 말이 되지 않는다. ‘되니’ ‘되고’ ‘될까’ 등은 ‘되’ 자리에 ‘되어’를 넣으면 ‘되어니’ ‘되어고’ ‘되얼까’처럼 이상해진다. 이런 경우에는 ‘돼’를 쓸 수 없고 ‘되’를 써야 한다. ‘됐다’ ‘돼라’ ‘돼서’의 ‘돼’를 ‘되어’로 바꾸면 ‘되었다’ ‘되어라’ ‘되어서’가 되어 뜻이 통한다. 따라서 이 말들은 가급적 준말인 ‘돼’를 쓰는 게 맞다. 2021. 10. 10.
안과 않의 구분하기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안과 않 글을 쓸 때 ‘아니’를 대입해 말이 통하면 ‘안’을 쓰고, ‘아니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않’을 쓴다. ‘안’은 ‘아니’라는 부사의 줄임말로 부사는 원래 띄어쓰기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안’은 띄어 써야 한다. ‘않’은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으므로 뒤에 붙은 어미와 붙여서 쓴다. 하면 안 된다(O) = 하면 아니 된다(O) 하면 않된다(X) = 하면 아니하 된다(X) 예쁘지 않다(O) = 예쁘지 아니하 다(O) 예쁘지 안다(X) = 예쁘지 아니 다(X) 않그래(X) = 아니하 그래(X) 안 그래(O) = 아니 그래(O) 걱정이 않돼(X) → 걱정이 안 돼(O) 않하다(X) → 안 하다(O)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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